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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쳐 |
음식을 두번 배달주문하자 배달원이 10분간 잔소리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8일 포털사이트 다음 한 카페에는 '배달원이 10분 동안 잔소리하고감'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2018년 올라왔던 사연의 캡쳐본을 다시 올린 것이다. 게시글에는 보면 짜장면과 탕수육, 소스, 군만두 그리고 술 2병이 있는 사진과 함께 '이거 시키고 이과두주 2병 또 시켰는데 배달아저씨가 아침부터 뭐이리 과음하냐'고 적혀져 있다. 이어 '몸에 안좋다고 한 10분넘게 잔소리하고가심'이라며 훈훈한 내용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저씨 좋으신 분이네" "나같아도 걱정될듯" "어우야 나라도 한마디하겠다"하겠다며 동조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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