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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치킨 클럽 샌드위치(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스타벅스 |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가 최근 출시한 샌드위치가 부실한 내용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3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이마트가 스타벅스의 최대주주가 된 이후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샌드위치 품질 논란까지 추가적으로 일어나면서 스타벅스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치킨 클럽 샌드위치와 트리플 치즈 크로크무슈로 추정되는 상품 토핑이 빈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관련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스타벅스가 지난 6월에 출시한 것으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67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린 A 씨는 "스타벅스를 참 사랑하는 팬으로서 이제는 꾸중하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라며 “"이런 샌드위치가 6700원에 제 아침 테이블에 올라오면 애정 어린 마음이 흔들린다"고 했다. 한편 해당 게시글은 이날 오후까지 385개의 공감과 435개의 댓글이 달리며 큰 공감대를 모았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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