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는 상위 1%만 가질 수 있는 꿈의 차다. 하지만 그 위에 0.1%들이 꿈꾸는 차도 있다.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슈퍼카, 그중에서도 극소수 0.1%를 위한 슈퍼카 8대를 소개한다.
1.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
얼마 전 부가티는 시론을 개조해 1578마력의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를 탄생시켰다. 2021년 출시되는 이 모델은 단 30대만 제작되며, 각 모델엔 변형된 차체 구조, 엔진, 탄소섬유가 사용된다.
2. 파가니 존다 친퀘
파기니 존다 친퀘는 2009년 제작된 모델로 세상에 단 5대뿐인 너무나 특별한 모델이다.
3. 코닉세그 아제라 One:1
코닉세그는 지구상에서 최고의 차를 만드는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아제라 One:1은 가장 뛰어난 모델이다. 1kg당 1마력을 내 이런 모델명이 붙었다. 출력을 와트로 측정할 경우 백만 와트(1000kW)를 처음으로 달성한 모델이라고 한다. 프로토타입을 포함해 단 7대만 제작됐다.
4. 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
라페라리로 충분하지 않다면 아페르타가 당신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949hp(702kW)를 내는 V12 하이브리드 쿠페 모델과 동일한 연비를 보이며, 드롭탑으로 12기통 엔진의 소리를 들으면서 질주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단 210대만 제작이 됐다.
5. 맥라렌 675LT
최고속도 321km/h를 자랑하는 맥라렌 650S에 만족을 못 하는 운전자를 위해 맥라렌은 675LT를 내놨다. 이 모델은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하면서도 더 적은 무게,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지구상에 단 1000대만 존재하며 쿠페와 드롭탑 ‘스파이더’로 제공된다.
6. 포르쉐 911 GT1 스트리트버전
911 GT1 스트리트버전은 대부분의 911과는 달리 중간에 엔진이 탑재됐다. 게다가 트랙 경주용 모델과 같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세계에 단 24대만 제작됐다.
7. 메르세데스 벤츠 SLR 스털링 모스
SLR 맥라렌을 기반으로 완전히 재작업을 거친 모스는 지붕이나 앞 유리가 거의 없는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스털링 모스는 기존 SLR 구매자들에게만 판매하며, 단 75대만 제작됐다.
8.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세스토는 V10 엔진을 탑재하고 극적인 스타일링과 탄소섬유 차체로 제작됐다. 이 모델은 굉장히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단 20대만 제작됐으며, 생산이 공식 발표가 되기도 전에 모두 팔렸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