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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심리 지지선 2만달러가 무너졌다.▲사진=픽사베이 |
최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세계 주요 국가 중앙은행이 긴축 속도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해지자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BTC)의 심리적 지지선인 2만달러가 무너졌다. 19일 오후 5시 45분 기준(한국 시각)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5% 내린 1만86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2.8% 하락한 966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34% 내린 2450만원, 이더리움은 2.97% 하락한 127만원, 에이다는 1.66% 떨어진 594원, 리플은 0.25% 내린 404원, 솔라나는 8.33% 하락한 38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일주일 동안 30% 넘게 폭락해 시장에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1차 지지선은 1만7000달러, 2차 지지선은 1만2000달러라로 분석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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