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옆 제방의 경사로를 타고 날아오른 코커햄의 검은색 쉐보레 임팔라의 놀라운 장면은 인근 기업의 감시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미시간 경찰은 음주가 사고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코커햄은 친구 집에서 맥주 6팩과 혼합 음료 2잔을 마신 뒤 약 4시간 동안 낮잠을 자고 출발했다. 하지만 4시간은 술이 모두 해독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다. 클리블랜드 건강 클리닉에 따르면 알코올이 혈류에서 최고치에 도달하는 데는 60분에서 90분이 걸릴 수 있다. 또한, 코커햄은 면허 정지 상태로 운전하고 있었고 경찰과 충돌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이 25세의 남성은 음주운전 전과가 있으며, 마약 범죄, 뺑소니, 충돌사고에 대한 유죄 판결을 받은 적도 있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mail protected]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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