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보...상암동서 오피스 상황극

조혜승 / 기사작성 : 2023-06-19 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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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런닝맨' 방송...전소민 '바보 사장'·유재석 '꼰대 차장'·김종국 '꾹 인턴' 폭소
SBS '런닝맨' 상암동 새 사무실에서 자율퇴근제 레이스가 펼쳐졌다./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SBS '런닝맨' 상암동 새 사무실에서 자율퇴근제 레이스가 펼쳐졌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레이스로 꾸며졌다. 복불복으로 뽑은 직급에 따라 업무량이 달라지는 오피스 상황극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라고 알려줬다. 

 

양세찬이 가장 먼저 출근했다. 양세찬은 '런닝맨'의 새 회의실을 보고 감탄했다. 양세찬은 새 회의실에 선물로 에어 프라이어를 가져왔다. 

 

유재석은 공기 청정기를 사서 가져왔다. 유재석은 자신이 가져온 선물에 대해 "택배를 호기심에 지호가 먼저 뜯어봤다"며 "내가 너무 놀라 '야'라고 소리쳤다. 지호가 놀라 '아빠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라고 했다. 지호야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다음으로 전소민이 사무실에 화분을 가져왔다.

 

제작진은 출근 시간의 비밀을 알려줬다. 직장인처럼 8시간만 퇴근하면 된다고 했다. 퇴근은 복불복이라고 하자 먼저 사무실에 도착한 양세찬과 유재석은 발끈했다. 

 

전소민은 그동안 '게임 능력 0%'를 자랑했으나 이날 사장으로 신분 상승해 갑질을 선보였다. 그러나 미션을 이해하지 못해 "사장이 바보다"라는 소리를 들어 현장에 폭소가 터졌다.

 

김종국은 '꾹 인턴'으로 신분이 하락했다. 멤버들은 "인턴이 껄렁댄다"며 태도를 지적했고 김종국은 "회사 안 맞으면 나갈 거다, 나 잘라라"라며 대응했다.

 

유재석은 '유차장'으로 변신해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해 대며 '꼰대 유차장'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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