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사베이 |
만연한 여름이다. 곧 대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로 국내외 특가 및 할인 항공권 예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어서울은 오는 1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휴면 회원 중 계정을 다시 활성화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좀비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국제선 항공권, 국내선 항공권,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커피 기프티콘 등이다. 휴면 계정을 활성화하면 자동 응모된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27일 에어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또한 에어서울은 최대 93%까지 할인되는 항공권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 노선은 나트랑, 보라카이, 다낭, 괌의 4개 노선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이 ▲ 나트랑 13만9900원 ▲ 보라카이 13만9900원 ▲ 다낭 15만300원, ▲ 괌 17만4900원부터다.진에어는 KB국민카드는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를 보유한 현역, 예비역 또는 복무 예정자는 진에어에서 판매하는 국내선 항공권에 대한 할인 혜택을 오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진에어 국내선 전 노선의 항공편을 대상으로 항공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김포∼사천, 김포∼포항 노선은 1만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29일까지 7월 제주 노선 항공권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중문면세점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항공권 예매 완료 뒤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응모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 '차이'(CHAI)와 함께 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포항·원주·군산과 제주 노선 항공편 예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이 신용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2만원 캐시백과 함께 제주 내 식당, 카페 등 차이 제휴 업체 이용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이 체크카드 이용 시에는 1만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할인 혜택은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 시 적용된다.대한항공은 7월 장거리 해외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면서 기념 프로모션을 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7월 10일부터 주 3회 인천~라스베이거스 ▲7월 1일부터 주 3회 인천~밀라노 ▲7월 1일부터 주 3회 인천~비엔나 3개 노선이다. 기념 프로모션은 해당 노선을 오는 16일부터 9월 10일 사이에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를 완료하면 편도 2,500마일, 왕복 5,000마일을 할인하며, 대한항공카드로 보너스 항공권의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결제할 경우 천원당 1마일의 마일리지 추가적립까지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재개 시점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하면 된다.샌프란시스코관광청은 샌프란시스코공항, 캘리포니아관광청, 유나이티드항공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항공권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7월 말까지 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하나투어, 온라인투어, 와이페이모어, 타이드스퀘어, 트립닷컴, 인터파크, 노랑풍선,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9개 여행사가 참여한다. 해당 여행사의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유나이티드항공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항공권 추첨 이벤트, 좌석 승급 혜택, 무료 라운지 쿠폰 추첨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예약 가능 기간은 7월31일까지며 여행 시기는 9월30일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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