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하는 신차 '토레스'의 내부를 공개했다./사진=쌍용차 |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정보를 볼 수 있도록 구현됐다.
실내 전면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매틱스 정보를 제공해 안전 및 보안 기능을 담당한다.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 및 열선 시트, AWD(사륜 구동), 공조 장치 등이 구비됐다. 토레스는 오는 13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다음달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이 정해진다. 가격은 3000만원대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란도가 2253만원에서 2903만원, 렉스턴은 3717만원에서 5018만원에 판매가가 형성돼 있어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