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베드 틸딩 가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이목 집중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4-03-20 18: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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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프트럭처럼 뒤쪽 화물 베드를 틸딩할 수 있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3의 고성능 버전을 출시하고 페이스리프트 모델 Y 출시 예정, 사이버트럭의 흥행 등 올해도 열정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사이버트럭은 올해 배송이 가능한 $79,990(약 1억 원) AWD, $99,990(약 1억 3000만 원) 사이버비스트 모델만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변형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고객은 내년부터 250마일(약 402km)의 주행거리와 제로백 6.5초의 능력을 갖춘 RWD 버전을 $60,990(약 816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버전이 등장한다면 어떨까? 애프터마켓 랩이나 애프터마켓 휠로 개성만을 뽐내는 사이버트럭이 아닌, 건설 현장까지 큰 짐을 운반할 수 있는 진정한 일꾼 트럭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특별한 사이버트럭이 등장했다.  

 소셜 미디어 계정 @sugardesign_1로 활동하는 디지털 자동차 콘텐츠 제작자는 ‘진짜’ 작업용 트럭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버트럭 플래그십 모델을 제시했다.  

 CGI 가상 렌더링으로 제작된 이 사이버트럭 틸팅 베드 버전은 실제 트럭 섀시, 이중 뒷바퀴, 뒤쪽이 기울어지는 베드로 변형돼 건설 현장과 같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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