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마감 시황] 국제 식량안보 위기 우려에 비료 관련주 상승·하락 반반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6-22 18: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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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식량과 비료 수출이 제한되면서 국제 식량안보 위기가 우려되자 국내 비료 관련주 12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오르고 나머지 6개 종목은 하락했다.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식량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영향' 제목의 보고서에서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자료를 인용해 올해 들어 세계 각국이 내린 식량·비료 수출제한 조치가 57건, 이 중 45건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행됐다.  22일 장 마감 기준 주가가 오른 종목은 모두 6개다. 누보는 전일 대비 16.58% 오른 3515원, 우진비앤지가 10.11% 상승한 2070원에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효성오앤비는 7.00% 오른 13,000원, 조비가 4.83% 상승한 21,700원, 남해화학이 0.92% 뛴 10,950원, 대유가 0.20% 상승한 50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카프로가 1.48% 내린 3000원, 태경비케이는 1.78% 하락한 4130원, 체시스는 1.88% 떨어진 1045원, KG케미칼이 3.18% 내린 28,950원, 태원물산은 4.62% 하락한 4545원, 롯데정밀화학이 4.99% 내린 70,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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