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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려 마감했다.▲사진=버킷스튜디오 |
오징어게임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가 거래량 증가에도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20일 장 마감 기준 버킷스튜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27.14% 급락한 22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20,419,775주를 기록했다. 이런 내림세는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발표에 따라 급등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농업경제신문에 따르면 지난 13일 넷플릭스코리아는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게임에 다시 참여하시겠습니까? ‘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직 넷플릭스에서"란 문구로 시즌2 제작을 알렸다. 버킷스튜디오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15%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분류된다. 한편 20일 버킷스튜디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업체 아카라코리아의 주식 291만7천969주를 약 225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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