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전면부 확 바뀌나?” K8 F/L 테스트 중 포착

박도훈 기자 / 기사작성 : 2024-01-03 1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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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오토스파이넷>
  기아 K8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이 공공 도로와 주차장에서 테스트 중 포착됐다.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게시판에는 최근 국내 도로에서 포착된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이 올라왔다. 포착된 K8 F/L 프로토타입은 앞뒤를 위장막으로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델과 전체적인 외부 스타일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인다. 따라서 해당 프로토타입은 개발 초기 단계인 것으로 추측된다. 차량이 포착된 장소는 경기도 화성 현대차그룹 R&D센터 부근으로 알려졌으며, 사진을 보면 앞뒤 범퍼와 헤드램프, 테일램프 등에 미세한 스타일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출처=오토스파이넷>
 하지만 기존 K8이 전면부 디자인에서 혹평을 받아왔던 만큼 전면부의 대대적인 디자인 수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테리어는 최근 출시된 쏘렌토에서 볼 수 있었던 곡면 듀얼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최신 안전 기능, 온디맨드 기능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V9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티어링 휠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K8 페이스리프트의 출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국내에서 올해 말 선보인 뒤 해외 사양은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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