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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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르는 9월 모의평가 일정을 발표했다. 수시 원수접수 직전 진행되는 9월 모의평가는 수시 지원의 바로미터로 통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치뤄진 통합형 수능의 학습 효과로 확대되는 반수생의 규모를 가늠하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수시 원수 접수는 9월 13일부터다. 9월 모의평가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며 개인별 성적 통지표는 9월 29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학교에서, 졸업생은 희망에 따라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현 주소지 관할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른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 또는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못한 수험생을 위하여 별도의 현장 응시 또는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모의평가는 전 영역이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해 출제된다. 앞서 수능 시행기본계획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 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 유지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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