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 수 없는 글들을 연이어 올려 논란을 일으킨 서민재가 21일 사과문을 게시했다.
21일 오후 6시 40분쯤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0일에 있었던 일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했다.
서민재는 "어제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먼저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 그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또 "치료를 받느라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서로 화해하였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글을 맺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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