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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24일 전자신문 ‘ET 라씨로’에 따르면 장 후 시간외 거래에서 세림B&G, 메타랩스 등 8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친환경 포장 용기 개발업체인 세림B&G 주가는 이날 주식 정규 시장에서 전일 대비 2.36% 오른 2600원에 거래를 마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10.0% 상승하며 2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간외 거래량은 292,137주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 요인은 세계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가 84조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NK, 카이아크만 등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기업 메타랩스 주가는 이날 주식 정규 시장에서 전일 대비 9.85% 오른 71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9.9% 오른 78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간외 거래량은 186,143주를 기록했다. 이수그룹 계열사로 항생제 치료제 개발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이수앱지스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9.9% 오른 9750원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801,533주를 기록했다. 주식 정규 시장에서 주가는 전일 대비 3.5% 상승한 8870원에 장을 마쳤다. 이 밖에 반도체와 LCD 부품 제조 전문업체 포인트엔지니어링(9.9%), 두산그룹 계열 광고와 매거진 제작업체 오리콤(9.6%),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업체 코디엠(9.2%) 등이 9%대 이상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또 자동차용 내외장 플라스틱 부품 전문업체 에코플라스틱(8.9%), 메일·문서·모바일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8.7%)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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