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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외신 SABC NEWS |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원숭이두창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Joe Phaahla 남아공 보건장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첫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여행 이력이 없는 30대 남성이다. Phaahla 장관은 "원숭이두창 확진 여부 테스트를 한다는 보고서를 받았다. 환자는 요하네스 버그 출신 30세 남성으로 여행기록이 없다"면서 "다른 곳에서 전염됐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보건 당국과 협력해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아공은 코로나19로 생긴 제재 규정 3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폐지되는 제재는 마스크착용, 모임제재, 입국제재이다. 한편,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질병 전문가들은 지난달 원숭이두창에 대한 대량 백신 접종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처럼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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