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운전자의 순간 실수로 물에 빠진 혼다 CR-V

이슬기 / 기사작성 : 2023-05-15 20:28:09
  • -
  • +
  • 인쇄



자동차로 견인해온 보트를 물에 띄우는 일은 쉽지 않다. 

차량을 경사로에서 후진시켜 보트를 실은 트레일러를 물속으로 밀어 넣은 뒤 보트를 내리는 것은 기술적으로 까다로우며 이 과정에서 불행한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최근 혼다 CR-V의 운전자이자, 틱톡 사용자인 제이미 키니가 올린 영상에서 SUV가 천천히 물에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처음 보트를 내리다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비디오에서 불분명하게 보이지만, CR-V 뒤에 제트 스키가 있는 것을 미뤄 이를 내리거나 픽업하는 과정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혼다 운전자는 열린 문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제트 스키를 탄 사람과 의사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그녀는 결국 차의 바퀴 4개가 모두 물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를 그대로 포기하고 홀로 빠져나간다. 그녀가 SUV에서 내리면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었고, 차는 천천히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뒤늦게 사태를 파악하고 다시 물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열린 문에 의해 넘어져서 물에 빠진다. 그리고 실망한 그녀는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처럼 보인다.
 
CR-V는 점점 더 멀리까지 천천히 굴러가고, 결국 차는 완전히 물에 잠긴다. 물에 잠기면서도 윈드 실드 와이퍼가 자동으로 켜졌지만, 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더드라이브 / 이슬기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