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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23일 수도권과 강원 북부지역에 100㎜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도봉구로 112㎜가 내렸다. 이어 은평구(98.5㎜)와 강북구(97㎜), 노원구(87㎜), 성북구(87㎜) 등도 비가 많이 왔으며 서울 대푯값인 종로구(송월동) 강수량은 83.1㎜였다. 오후 9시 기준 강수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양주시 백석읍으로 138㎜의 비가 쏟아졌다. 양주시 장흥면(133㎜), 파주시(132.4㎜), 인천 강화군 교동(130㎜), 가평군 조종면(125.5㎜), 포천시 이동면(123㎜), 의정부시(119㎜) 등에도 많은 장맛비가 내렸다. 강원에서는 춘천시 남이섬 강수량이 133㎜로 최다를 기록했고 화천군 광덕산(121.8㎜)과 인제군 기린면(121㎜)에도 비가 많이 내렸다. 한편 이번 비는 24일 새벽 중부지방부터 차차 그쳐 이날 오전 대부분 멎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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