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이 시간외매매에서 상한가를 달성했다./사진=우리기술 |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3.02% 오른 2,2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간외매매에서는 이날 우리기술은 종가 기준 9.91% 오른 2,4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원전 세일에 직접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 워렌 버핏도 소형모듈(SMR) 원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워런버핏은 그가 소유한 미드아메리칸에너지가 총 39억달러(약 5조458억원) 규모 윈드 프라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MR 연구에 자금을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기술은 원전의 감시 경보 제어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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