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4월 이후 최다인 1만명
|
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연합뉴스 |
이스라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6차 유행 국면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간 하레츠 등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방역 당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을 새로운 유행 국면 진입으로 규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살만 자르카 교수는 "새로운 감염 파동, 6번째 팬데믹(대유행) 국면에 접어들었다"라며 “최근 감염자 증가 흐림이 오미크론의 세부 계통 변이 BA.5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유전자 검사 결과의 50% 이상에서 이 변이가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이스라엘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월 이후 최다인 1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체 인구는 약 950만명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