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벨벳튜브 유튜브 커뮤니티 캡쳐 |
72만 구독자를 보유한 '벨벳튜브' 채널의 운영자 벨벳7이 16일 오후 6시쯤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벨벳7은 그를 사칭해 글을 작성한 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내용은 벨벳7의 인스타그램에도 업로드 됐다.
벨벳7는 "저를 사칭하여 작성한 글이 돌아다닌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라며 서두를 열었다. 벨벳7는 "'먼저 해당 뉴스를 보도한 kbs 당장 영상 내리지 않을 경우에 법적 대응하겠다. 머리카락 관련해 음식점에 5천만원 손해배상했다'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는 글은 제가 작성한 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아직 음식점 측과 손해배상을 논의한 적도 없고 위와 같은 글은 작성한 적도 없다"며 현재 계정을 사칭하여 글을 작성한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는 "해당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조치를 할 예정이다.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글을 맺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