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으로 인한 비상사태를 연장했따.
지난 28일(현지시간) 외신 유로위클리뉴스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빅토리아 치밀리테 세이마스 의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국가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도 높은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의 비상사태는 6월 30일에 발효돼 9월 15일까지 연장된다.
비상사태 기간 동안 제한되는 것은 ▲리투아니아에서 러시아, 벨라루스 라디오 프로그램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재전성 및 배포 금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어떤 형태로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하고 모임 금지 등이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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