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
폭스바겐의 골프가 2017 데일리 뉴스 오토 어워즈(2017 Daily News Autos Awards)에서 최고의 소형차(Best Small Car)상을 수상했다.
데일리 뉴스 오토 어워즈는 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가족, 친구, 직장 동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따라 16개 카테고리에 걸쳐 2017년형 모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헨드릭 무스(Hendrik Muth) 폭스바겐 아메리카 제품 마케팅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은 “데일리 뉴스가 골프를 2017년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는 성능, 스타일 그리고 기술의 놀라운 조합에 더해 폭스바겐의 결정적인 강점인 펀-투-드라이브 특성을 가지고 있는 차”라고 말했다.
2017 데일리 뉴스 오토 어워즈 수상 차량 |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탄생 이후 현재까지 7세대에 걸쳐 3300만대의 넘게 생산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모델로 세계 최초로 해치백이라는 컨셉을 적용해 상용화시키면서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했다.
한편 이번 데일리 뉴스 오토 어워즈에서는 폭스바겐 골프 외에 ▲시티카 부문-혼다 피트, ▲시티 SUV 부문-스바루 크로스트렉, ▲소형 SUV 부문-혼다 CR-V, ▲패밀리카 부문-마쯔다 마쯔다6, ▲패밀리 SUV 부문-혼다 파일럿,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쉐보레 볼트 EV, ▲퍼포먼스카 부문-포드 포커스 RS, ▲트럭 부문-포드 F-150, ▲미니밴 부문-크라이슬러 패시피카, ▲프리미엄카 부문-아우디 A4, ▲프리미엄 SUV 부문-메르세데스 벤츠 GLC 클래스, ▲럭셔리카 부문-메르데세스 벤츠 S클래스, ▲럭셔리 SUV 부문-재규어 F페이스, ▲럭셔리 퍼포먼스카 부문-알파로메오 줄리아 콰드리폴리오, ▲럭셔리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볼보 XC90 T8가 선정됐다.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