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현 인스타그램(@claudiashkim) |
<다크타워 : 희망의 탑>의 8월말 개봉을 앞두고 배우 ‘수현’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수현 인스타그램(@claudiashkim) |
토익 990점 만점자로도 유명한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게임의 여왕> 등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결정적으로 마블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마르코 폴로>에도 캐스팅됐는데, <분노의 질주 7> 오디션에 참가할 당시 캐스팅 디렉터가 그녀를 점찍어뒀다가 연락했다고 한다.
사진=마블 스튜디오 |
<어벤져스> 캐스팅도 극적이다. <도망자>에서 수현의 영어 연기를 본 관계자의 아내가 오디션 명단에 그녀를 넣었다고 한다.
수현은 영어 외에도 승마, 주짓수, 유도 등에 능한 노력하는 배우로 알려졌다. 또한 차분하고 매력적인 저음이 영화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