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한정판 손목시계 ‘포르쉐 린스포츠 리유니온’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970년대 포르쉐가 선보였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제품으로 미국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단 70개만 생산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6,850달러로 책정되었다.
블랙 티타늄 카바이드 코팅을 적용한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한 이 시계는 마치 고성능 레이스카의 계기판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시계 안에는 3개의 크로노를 장식했다. 시간은 물론 초, 일시 등을 표기했다.
또한 시계 안쪽으로는 체커 디자인과 붉은색과 흰색의 교차 패턴을 적용해 서킷의 코너를 달리는 것 같은 비주얼을 완성해 소비자의 만족감을 높인다.
포르쉐는 이 손목시계를 구매하는 이들에게 고급스러운 시계만이 아닌 포르쉐이 역사와 린스포츠 리유니온에 대한 다양한 자료가 담긴 특별한 서적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류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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