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선수 양예빈 선수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창기부터 양예빈 선수를 지도한 김은혜 코치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예빈 선수에 대해 "지도에 잘 따르고 과제를 해내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코치는 "자신감이 약하고 소심한 성격이 문제였으나 지난해부터 이 약점이 많이 보완되고 체격조건도 향상됐다"며 "육상연맹 측에서도 '우리나라 육상계에 큰 변혁을 일으킬 괴물이 나타났다'며 예빈이의 존재를 크게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예빈 선수는 29년 만에 한국 육상 여자 중학생 400미터 기록을 경신한 무서운 신예로 '육상계의 김연아'로 불리고 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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