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레바논이 무승부를 기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 원정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후 인터뷰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인정했다.
현재 한국은 2승 2무(승점8)로 레바논(승점7), 북한(승점7)에 승점 1점 앞선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레바논의 치오보타리우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한국이 손흥민 같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흥미롭지만, 경기는 작은 부분에서 결정날 것"이라며 "레바논은 많은 팬들의 힘을 얻을 것이다. 열렬한 응원을 기대한다. 덕분에 레바논 선수들은 한국을 맞아 강한 정신력을 보일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 2024.11.07 (목)
- Favorites
- All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