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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으로 마감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71.69포인트(0.50%) 하락한 33,980.3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1.16포인트(0.72%) 하락한 4,274.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4.43포인트(1.25%) 하락한 12,938.1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18일 오전 7시 40분(한국 시간)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2% 내린 2만3349달러, 이더리움은 2.0% 하락한 18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47% 하락한 3160만원, 이더리움은 1.47% 내린 24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리플은 0.20% 오른 507원, 에이다는 3.20% 하락한 726원, 솔라나는 5.31% 떨어진 5만487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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