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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동스틸 |
철강 관련주인 대동스틸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주가가 20%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2분 대동스틸의 거래량은 488만9991주로 전일 거래량 23만6000주 대비 1972.03%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전일보다 25.24% 상승한 6,4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스코 포항철강소가 운영에 지장을 받은 가운데, 철강 가격이 상승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으리란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대동스틸은 1973년에 설립된 철강전문기업으로 열연코일, 후판, 철강재, 철판 등 제조에 주력하고 있으며 1975년 포스코의 열연제품지정판매점에 선정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현식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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