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벤투스 프리시즌 첫 경기가 개최된 가운데, 최근 토트넘에 영입된 은돔벨레의 데뷔전이 진행됐다.
21일 토트넘과 유벤투스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ICC 1차전에서 만났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리옹에서 주가를 높인 은돔벨레의 첫 경기가 열렸다. 은돔벨레는 후반에 교체된 지 1분 만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은돔벨레는 리옹에게 이적료 약6500만 파운드(약955억원)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주급 역시 해리케인(20만 파운드)과 근접했을 것이라는 주요 스포츠지의 예상이 이어졌다.
은돔벨레는 증명해야 했다. 그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실력 또한 우수했으나,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은 토트넘에게 녹아든 그의 모습을 보고싶었을 것이다. 그는 첫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은 모두를 만족시키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