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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CI |
OCI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4분 기준 OCI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 상승한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7만8380주다. 반면, OCI는 Wafer Works Corporation과 맺은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784억원5099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50%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종료일은 오는 12월 31일이었다. 계약 해지 사유는 계약상대방의 계약이행 불가능에 따른 계약해지 요청이다. 한편, 미국 행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는 1개월 수익률이 28.18%를 기록하고 있다. 해당 펀드의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 신재생에너지지수’다. OCI, LS, 한화솔루션,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에프앤가이드에서 코스피, 코스닥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키워드 검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을 추출한 뒤, 거래대금과 시가총액, 신재생에너지 연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편입 종목을 고른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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