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플랫폼 휘슬이 차종별 프리미엄급 손세차 가격을 통일해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휘슬 세차’ 서비스를 오픈했다.
휘슬 세차는 손세차 시장의 가격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휘슬은 고객 리뷰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뢰할 수 있는 세차 업체를 선별해 제휴를 맺었다. 휘슬과 제휴한 손세차장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세차권은 차종별로 동일한 가격에 선보인다.
세차권은 단일권부터 정기 구독권(3개월, 6개월)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6개월 세차 구독권을 구매하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그랜저의 경우 1회당 5만 1000원으로 기본 내·외부 세차에 왁스 코팅까지 서비스로 제공해 프리미엄 세차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빠르고 간편한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 당일 즉시 세차가 가능하다. 오전에 예약하면 오후에 바로 세차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현재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 가능하며,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휘슬 관계자는 “휘슬 세차를 통해 셀프 세차나 기계 세차의 단점을 보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높은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휘슬 세차를 비롯해 내차 팔기 서비스 ‘픽딜’, 자동차 검사 예약, 주정차 단속알림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다루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를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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