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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이노텍 |
LG이노텍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배경에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대비 22,000원(-6.78%) 하락한 302,50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582,943주이다. 이는 지난 25일 일본 닛케이아시아가 “LG이노텍의 눈부신 매출 성장은 잠재적 위험으로 가득 차 있다”고 보도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짐작된다. 닛케이아시아는 “LG이노텍이 애플과 더 많은 거래를 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는 것은 과거 일본 재팬디스플레이(JDI)와 역사적인 유사점이 있다”며 “애플은 일반적으로 부품 공급업체를 3개로 나누며 중국 오필름이 남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3의 카메라 모듈 공급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어 “이는 LG이노텍이 애플로부터 계속해서 대규모 주문을 받을 보장이 없다는 뜻이다”고했다. 한편 LG이노텍과 연결회사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강화 목적으로 전자부품 사업을 별도 사업담당체제로 운영한다.
더드라이브 / 유현철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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