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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가방컴퍼니 |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소식에 아가방컴퍼니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아가방컴퍼니 주가는 전일 대비 30.00% 오른 442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8,955,501주다. 아가방컴퍼니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18일 발표된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18일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5년간 14조 7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 종합계획이다.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 신설,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양성, 가족우선주차장·가족화장실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세부터 9세까지의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는 이제 시작이다.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서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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