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천기계 |
21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화천기계 주가는 전일대비 1,570원 (+29.90%) 상승한 6,82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2,627,495주이다.
지난달 11일 보아스에셋 김성진 대표는 화천기계가 소유한 이익잉여금 1034억원 가운데 693억원(1주당 3500원)을 배당하는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를 허용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지분율 34.54%인 최대주주에 이은 2대 주주인 김성진 대표를 포함한 보아스의 화천기계 지분은 10.43%다.
이러한 경영권 분쟁 소식 속에 화천기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화천기계는 1975년 설립된 공작기계 전문 기업으로서 범용 공작기계를 생산 판매하고, 화천기공으로부터 공급받는 CNC 공작기계를 내수 판매한다.
더드라이브 / 유현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