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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스엠 공식 홈페이지 |
에스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5% 오른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9만7727주다. 지난 16일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한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 감소한 1844억원, 순익은 68% 감소한 254억원이다. NCT127, 슈퍼주니어, 민호, 보아의 일본 오프라인 콘서트, 동방신기의 팬미팅 개최분이 대부분 반영되면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별도 및 일본자회사들의 매출이 증가했다. 에스엠 관계자는 "에스파를 필두로 한 주요 아티스트의 신보 발표와 콘서트 재개 등에 힘입어 3분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소식에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어 에스엠 주가에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7월 NCT 127 싱가포르 공연과 온유의 일본공연,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국내·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의 국내·일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오는 9월에 NCT 드림의 국내 공연도 계획돼 있다. 더드라이브 / 박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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