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남편 벌렌더 연봉은 얼마? '사이영상 발표는 언제?'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10-05 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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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트 업튼과 저스틴 벌렌더 부부의 키스 장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이트 업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인 남편 저스틴 벌렌더(36)의 300 탈삼진을 축하하며 필드와 관중석 사이에 놓인 그물망을 넘어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는 관중들이 모습도 함께 담겨있어 훈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벌렌더는 지난 2017년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직후 세계적 수퍼모델 케이트 업튼(27)과 결혼했다. 그의 올해 연봉은 2800만 달러로, 그는 실력, 돈, 명예, 그리고 가족까지 모든 걸 가진 남자가 됐다.


한편 벌렌더는 올해에도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에 그칠 경우, 통산 4번째로 AL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기록하게 된다. 2011년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며 AL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긴 했지만, 그의 커리어(225승 129패 2982이닝 3006탈삼진 ERA 3.33)를 생각했을 때 그는 유독 상복이 없었다.

앞서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2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서 신인왕, 감독상, 사이영상, 최우수선수(MVP)를 오는 11월 12일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류현진도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사이영상은 14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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