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원준 sns |
최원준이 인스타 사진을 지운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원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져 있던 유니폼 사진 등 기아와 관련된 사진을 전부 지워 팬들 사이에서 트레이드설이 떠돌고 있다. 팬들은 트레이드설이 사실이 아닌지 우려하며 그가 인스타그램 사진을 지운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점점 일이 커지자, 기아 측은 트레이드설은 말도 안되는 루머라며 일축하고 나섰다. 기아는 "최원준은 트레이드 불가 선수다. 트레이드의 트자도 나오지 않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현재 기아 상황을 보면 전력보강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트레이드설은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말도 안되는 루머를 팬들이 믿게 된 것은 구단의 잘못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앞서 최원준은 부진한 상황 가운데서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사진을 지운 것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고 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