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얀 베르통언 SNS |
얀 베르통언이 뇌진탕은 아니라고 밝혀 안도감을 사고 있지만, 여전히 아찔했던 당시 상황이 언급되고 있다.
얀 베르통언은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아약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전을 뛰었다.
그러나 전반 32분 토비 안데르베이럴트와 안드레 오나나와 충돌한 후 많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모두의 근심을 샀다.
당시 얀 베르통언은 안면을 가격당했다. 심한 출혈을 보이며 우려를 샀지만 이에 불구하고 경기에 복귀했다. 그러나 베르통언은 바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결국 퇴장하고 말았다.
검사결과 다행히 뇌진탕이 아니라는 소식에 팬들은 안도했지만, 한편으로는 축구선수가 뇌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점을 들어 우려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