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김윤동이 결국 어깨 통증으로 교체되며, 소속사 측에 관한 의혹이 이어지고 있다.
김윤동은 지난 18일 롯데자이언츠와 KIA의 경기에서 3차전 마무리투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어깨 통증을 느끼며 교체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김윤동 선수는 나경민 선수에게 볼을 던지기 위해 준비중이었다. 자세를 잡고 있던 그는 돌연 마운드에 쓰러지며 어깨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했다. 이 모습이 그대로 생중계되며 팬들의 큰 염려를 샀고, 벤치를 향해 교체를 요구했다.
김윤동 선수는 힘이 좋은 볼로 유명한 투수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터지며 소속사 측에서 혹사를 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