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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카나리아바이오 |
사료 관련주로 분류되는 카나리아바이오의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을 연기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카나리아바이오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7월 13일 결정한 무상증자 내용 중 신주배정기준일을 기존 9월 1일에서 내년 2023년 2월 28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 변경에 대해 회사 측은 “주주들의 형평성을 고려한 경영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약 504억원의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에는 회계상 2022년 사업연도 말 기준 주식발행초과금이 계상되며 추가적인 무상증자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19일 오후 1시 42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8.09% 내린 2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2,682,562주다. 이날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수는 39,113주 늘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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