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팀 LA다저스 경기에 앞서 시구에 임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지현의 내조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류현진의 식사를 직접 챙기며 컨디션을 돌보고, 그의 모든 경기를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 홈, 원정경기 할 것 없이 모든 경기를 직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늘 배지현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배지현은 오늘 객석이 아닌 그라운드에 직접 올라섰다. 그는 유니폼을 갖춰 입고 남다른 포즈로 시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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