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강남 이상화 커플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12일 강남과 이상화 커플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김연아가 하객으로 참석, 오랜만에 들려온 소식에 그의 근황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월 30살 생일을 맞이한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7살 때부터 피겨스케이팅을 해서 피겨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서 사격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또 “몇 년 전부터 몇몇 선수들의 작품 안무를 손봐주는 정도로 조언도 해주고 있다”며 “선생님은 아니더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이대로 쭉 이 활동을 이어나갈 것 같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