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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
영화 ‘아저씨’에 아역 배우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근처를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도주하던 김새론을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정황에 따라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확인했으나, 김새론은 채혈을 요구해 병원으로 이동해 채혈 검사를 받았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김새론이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2020년 김새론은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해 “19세가 되자마자 바로 면허를 취득했다”면서 “기능과 도로 점수도 모두 만점이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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