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전 농구선수가 은퇴 후 유튜버로 변신했다.
하승진은 오늘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5월 은퇴선언을 하며 코트를 떠났다. 그는 당시 FA 협상을 진행하던 중 돌연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진은 당시 “KCC에 입단한 지 11년째가 됐다. 매년 5월과 6월은 연봉협상과 FA 등으로 1년 중 가장 예민한 시기”라며 “이번 1차 FA협상은 그 어느때보다 길게 느껴졌다. 은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직접 설명했다.
하승진은 은퇴 후 한달 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유튜버로 변신했다. 그는 다양한 맛집과 전국의 볼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영상으로 담고 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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