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보다 해외서 성장' 기아, 4월 판매 실적

전소민 / 기사작성 : 2023-05-02 16: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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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023 4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 9,086, 해외 20 9,945, 특수 493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5 9,5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8% 감소, 해외는 10.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 3,64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 6,301, 쏘렌토가 1 8,975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4 9,086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세단 레이 4,158, K8 4,011, K5 2,739, 모닝 2,164 1 4,225대가 판매됐다. RV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481, 스포티지 6,282, 셀토스 4,119, EV6 2,694 2 9,48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5,258 팔리는 버스를 합쳐 5,372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0 9,945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3 7,363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 2,182, K3(포르테) 1 5,156대로 뒤를 이었다.

외에도 국내에서 228, 해외에서 265 특수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며 생산 물량 증가로 공급 확대가 지속 중이다”며 SUV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어 나갈 것이며 2분기에는 EV9 성공적 출시로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전소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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