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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일하이텍 |
성일하이텍 주가가 급등세로 마감됐다. 6일 장 마감 기준 성일하이텍 주가는 전일보다 18,400원(+14.83%) 상승한 14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1,985,705주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미국 상원을 통과한데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해당 법안에 서명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관측된다. 폐배터리 관련주는 인플레 감축법의 숨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관련주로 분류된다. 한편 성일하이텍은 황산코발트, 황산니켈, 황산망간 및 탄산리튬의 형태로 양극재의 기초가 되는 소재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원료확보를 위해 2014년부터 말레이시아, 중국, 헝가리(1, 2공장), 인도, 폴란드에 법인 및 공장을 설립하였고 미국, 독일, 스페인 등의 해외법인을 준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유현철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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