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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닥 |
내일(20일, 화) 대동스틸, 셀피글로벌, 양지사, 대화제약, 안트로젠, 에쓰시엠생명과학, 엔에스엔, 유라테크 등 8개 코스닥 상장사가 시장경보종목에 지정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들 종목이 "오는 20일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19일 안내했다. 대동스틸과 셀피글로벌의 투자주의 지정사유는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이다. ▲당일 정규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순매도)한 수량이 상장주식수 대비 2% 이상이고 ▲당일의 종가가 전날 종가보다 5% 이상 변동했기 때문이다. 양지사와 대화제약의 지정사유는 '투자경고 지정예고'다. 최근 일정 거래일 동안 주가가 급등함으로써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지정됐다. 안트로젠과 에쓰시엠생명과학의 지정사유는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이다. ▲당일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변동(단, 시장지수의 변동률이 3일간 8% 이상일 경우 25% 이상 변동)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매수(매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 등 요건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이다. 엔에스엔과 유라테크의 지정사유는 '스팸관여 과다종목'이다. 스팸관여과다종목이란 주식 관련 스팸 문자 신고 현황을 토대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된 영리목적 광고성 정보의 신고 건수와 주가, 거래량이 일정 기준 이상 증가한 종목을 뜻한다. 한편, 19일 케이프이에스제4호는 SPAC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미제출 등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더드라이브 /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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