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자동차, KT |
국내 최대 자동차업체 현대자동차(현대차)와 최대 통신업체 KT가 모빌리티 협력을 위해 지분을 맞교환한다. 7일 TV조선에 따르면 KT와 현대차는 KT 자사주 약 7500억원(7.7%)을 현대차 약 4456억원(1.04%), 현대모비스 약 3003억원(1.46%) 규모의 자사주와 교환방식으로 상호 지분을 취득하게 된다. 양사의 자기주식 교환 거래는 상호 주주가 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사업 제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협업 실행력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KT와 현대차그룹 모두 지분 투자 목적을 단순 투자로 공시했다. 한편 양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향후 협력에 대한 실행력과 연속성을 제고하기 위한 지분 교환 안건을 승인했다. 더드라이브 / 송현욱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