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지아 전이 곧 시작된다. 선발명단은 30분 뒤 공개되는 가운데, 손흥민 백승호 이강인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한국 조지아 전은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둔 평가전으로 벤투호의 최종 전력을 체크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김신욱과 이강인이 선발되면서 이들의 호흡을 처음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
경기 선발 라인업은 통상적으로 경기 1시간 전에 선수단에서 제출한다. 그간의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한 벤투감독이 어떤 카드를 들고나올지 관심집중 되고 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손흥민’의 위치다. 아직까지 이강인과의 호흡을 맞춰본 적 없는 손흥민이 이번 경기를 통해 주장과 막내가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한 가지는 손흥민-백승호-이강인의 플레이다. 지난 평가전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백송호와 당시 U-20에서 팀의 수준을 월등히 높여놓은 이강인이 나란히 기대를 모았다. 축구 팬들은 손흥민, 백승호, 이강인이 함께 뛰었을 때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